링컨하이츠에서 무장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경 링컨하이츠 지역에서 교통 사고와 관련해 조사를 하고 있던 중 인근 지역에서 누군가 무장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브로드웨이와 19가, 다저스 구장 인근 지역으로 가 무장한 남성을 발견했고,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은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누고 발사했다. 경찰은 즉각 대응사격을 해 현장에서 총기를 발사한 남성을 제압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즉각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장에서 사망한 남성이 사용한 권총은 복제권총으로 수사 결과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 롭 본타 주 검찰총장은 주 검찰이 현재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은 한 시간 이상 통제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