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다 차터 고등학교(Reseda Charter High School)가 인근 가정폭력 용의자와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해 임시 폐쇄됐다
LAPD는 리시다 지역 6500 린들리 애비뉴(6500 Lindley Avenue)에 위치한 리시다 차터 고등학교 메인 운동장 건너편 가정집에서 무장한 남성이 대치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이 남성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어, 학교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정폭력 사건으로 파악하고, 용의자와의 대치상태를 이어갔다.
리시다 차터 고등학교는 LAPD로 부터 학교 폐쇄를 명령 받아 폐쇄조치를 내렸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 2시에 폐쇄조치를 해재했다.
경찰은 용의자와 관련된 정보를 아직 밝히지 않았고, 경찰과 대치한 남성에 대한 체포요부와 사건 내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