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노스리지 CSUN에서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결국 총기 소지자를 찾지 못하고 학교는 다시 정상 운영됐다.
12일 오전, 전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교내에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탄 차량이 있다는 긴급 공지가 내려졌다.
긴급 공지 메시지에는 “캠퍼스 내에 있다면 대피소로 피신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캠퍼스 교문 역시 폐쇄됐다.
CSUN 경찰은 수색 이후 총기 소지자를 찾지 못했다며 “all clear” 사인을 내리고 학교를 운영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