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나에 위치한 LAUSD 소속 공립학교인 Sherman Oaks Center for Enriched Studies 최소 5명의 어린이들이 의료 응급 상황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 소방국은 8일 아침, 18605 어윈 스트릿(18605 Erwin St.)에 위치한 Sherman Oaks Center for Enriched Studies 에서 7명의 어린이들이 가벼운 고통을 호소해 학교로 출동했고 이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르지 않고 부모에 의해 집으로 돌아갔다.
해당 어린이들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였으며 대화로 의사소통도 가능한 상태였다.
7명 어린이들이 모두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으며 이 학교는 4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재학중이다.
소방국은 어린이들이 마리화나 등 약물의 영향 아래 있었던 것으로 보고있지만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