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어에서 발생한 3명의 살인사건과 관련해 지역 셰리프국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섰다.
올해 29세의 용의자 피트 렌테리아(Pete Renteria)는 지난 1월 30일 세명의 친척을 살해한 뒤 행방이 묘연하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월 30일 4800 라모나 애비뉴(4800 Ramona Avenue)의 한 주택에서 소니아 라미레즈, 조지 라미레즈, 그리고 데이비드 라미레즈 등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렌테리아도 이들과 가족 관계라는 점 외에는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몽클레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셰리프국은 샌버나디노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버: 909) 890-490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