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등 남가주 전역이 강력한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로인해 LA 산간 지역에는 최대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휘몰아치고 있으며, LA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겨울 폭풍은 수십년만에 가장 강력한 겨울 폭풍이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 지역에 내일 오전부터 눈보라(Blizzard) 경보를 내릴 예정이어서 산간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LA에 눈보라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34년 만이다.
Heavy snow has moved in to the #blizzard warning area at Wrightwood, California. Could get several feet by Saturday above town @accuweather pic.twitter.com/GvuTzKtCOc
— Reed Timmer, PhD (@ReedTimmerUSA) February 23, 2023
눈보라 경보는 23일 새벽 4시부터 토요일 오후 4시까지 계속된다
시속 75마일의 돌풍과 함께 산간지역에는 최대 12인치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Love this shot @chris_t_torres got of snow falling on the grapevine today in Gorman, California. #SoCalSnow #SoCalStorm
Check out more of his work:https://t.co/c5kfWW1KBd pic.twitter.com/IN4OjJD0kV
— Carolyn Burt (@CarolynBurt_) February 24, 2023
폭설이 자주 내리는 5번 프리웨이 그레이프 바인 40마일 구간에는 강한 눈보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운전하기에 매우 위험할 것으로 우려돼 캘트란측은
그래이프 바인과 카혼 패스 지역은 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이 구간은 긴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통행이 차단된다.
또 14번, 138번, 58번, 33번 프리웨이가 오는 25일까지 폐쇄될 수 있어 이 지역을 지날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사전 확인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