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상상하지도 못할 곳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
브레아 경찰은 13일 치실 용기에서 소량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반인 불시 검문을 하는 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 경찰들이 깜짝 놀랐다”고 밝히고, “우리는 주민들의 밝은 미소를 위해 낮이고 밤이고 거리를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실박스안에서 마약이 발견된 것을 빗대어 이야기 한 셈.
경찰은 마약 소지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가 소유하고 있던 치실 박스에서 소량이 마약을 발견해 압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와 관련해 마약 유입 경로와 추가 마약 소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