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 보호법으로 용의자를 공개하지 않는 법이 있다. 하지만 이제 공개해야 할 것 같다.
상당히 많은 폭행, 폭력, 총기관련 사고에 최근 미성년자들이 상당히 많이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
LAPD는 21일 사우스 LA 지역에서 10대 3명이 총기를 난사해 엄마와 아기를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0대 들이 총기난사를 한 동기는 갱관련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이 갱단에 연루된 것이 아니라 용의자들이 자신이 갱단임을 보여주기 위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는 갱단 입단식이거나 신고식이 아니었는지도 조사중이다.
체포된 용의자는 16세 두 명과 17세 소년이었다.
지난 5일 여성 두명과 각각 그들의 아기인 1살이 채 안된 아기와 8개월된 아기가 타고 있는 차량이 사우스LA의 한 햄버거 가게에 들어섰다.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차량 문을 열고 갑자기 총을 발사했으며 한 여성의 다리에 그리고 다른 한 발은 1살짜리 여자아이의 발을 맞췄다.
한편 이번 사건과 연루된 용의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323) 786-5414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