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경찰이 한 그로서리 마켓에서 식료품을 강탈한 강도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한 남성이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의 브리스톨 팜스에서 식료품을 강탈해 도주했다.
이 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식료품점을 나가면서 직원을 폭행해 직원에게 중상을 입혔다.
용의자는 갈색 곱슬 머리의 안경을 쓴 백인 남성으로 안경을 끼고 흰색 긴팔 셔츠, 짙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메나 형사에게 이메일을 할 수 있다.(amena@cityofirvine.org)
한편, 식료품 강탈 사건이 발생한 ‘브리스톨팜’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 신세계 그룹 산하 이마트가 인수한 그로서리 마켓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