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세 고등학교 교사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몬로비아의 캐년 오크스 고등학교(Canyon Oaks High School)의 교사 채드 밀러(Chad Miller)가 올 4월부터 8월까지 소셜미디어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와 서신을 주고받은 후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6일 “밀러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 불법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밀러는 6일 체포돼 웨스트 밸리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 10만달러가 책정됐다.
셰리프국은 고등학교 교사인 밀러가 추가 성범죄 혐의가 있는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자가 더 있다면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909) 477-28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