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갑자기 내려 쇠파이프로 다른 차량을 공격했던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2년 글렌데일과 앳워터 빌리지에서 그리고 올 초 1월 패서디나에서 보복 운전을 하던 남성이 15일 법원으로 부터 5년형을 선고받았다.
용의자였던 네이선셜 라디막(Nathanial Walter Radimak, 36)은 테슬라 SUV 차량을 타고가다 누군가 자신을 촬영하는 것 같다며 갑자기 프리웨이 위에서 차를 막고 난 뒤 차에서 내려 쇠파이프를 갖고 다른 차량을 공격했다.
조사결과 라디막은 수년간 운전자들에게 테러를 가해왔으며 범죄경력도 화려하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은 “LA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는 동안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하며 살수 없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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