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지난 주말 LA 다운타운의 한 건물에서 총기 소지 남성을 발견한 후 그의 자택에서 여러건의 총기를 발견해 체포했다.
LAPD는 지난 11월 4일 오후 11시 40분 경 사우스 올리브 스트리트 인근 400 웨스트 올림픽에 있는 한 건물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PD는 신속한 대응과 경관들의 대응 소통으로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무기를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많은 총기, 화기류로 가득찬 거실이었다. 일부 총기는 조립단계에 있었고, 다른 종류의 상자들이 놓여있었으며 유령총도 다수 발견됐다.
또 마네킹은 완전무장을 했거나 완벽한 위장복을 입고 있었다. 마치 판매를 위한 것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충분했다.
LA 카운티 검찰은 브랙스턴 카일 존슨(Braxton Kyle Johnson)을 폭행 무기 소지 혐의와 범죄 협박 혐의, 살인 청탁 혐의로 기소했다.
존슨은 체포 당시 별다른 저항없이 체포됐다.
현재도 경찰과 검찰은 추가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