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샌페드로의 한 술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놀랍게도 18세 여성 에스트렐라 로하스(Estrella Rojas)로 알려졌다.
지난 1월 6일 두 명의 용의자가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지만 당시 운전자였던 19세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그리고 1월 20일 오전 12시 15분경 로하스는 샌페드로의 퍼시픽 애비뉴와 웨스트 10가( Pacific Avenue and West 10th Stree)에 위치한 마치스타(Machista) 라는 바에서 다른 일행과 말싸움이 벌어졌다.
LAPD는 당시 말싸움 이후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총격 현장에서 33세의 Tyron Tyars가 사망했고, 35세의 여성과 44세의 남성이 부상했다.
이 사건은 경찰과 FBI가 함께 수사에 나서 결국 로하스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하스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은 계속해서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23) 786-510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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