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가 경찰은 뭐하는 것인가?
선랜드의 한 약국 주인이 화가 단단히 난 채로 이 같이 물었다.
선랜드의 한 약국이 16일 강도피해를 입었다. 약국 주인은 올 들어 벌써 네 번째로 약국 강도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LAPD 는 이날 4시 10분 경 8400 선랜드 대로에 강도 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용의자들은 현장을 떠난 후였다.
경찰은 네 명의 용의자들이 약국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여러 가방에 약품을 가득 쓸어 담은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가게 주인인 라시 사르시안은 2024년에만 벌써 네 번째 강도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고,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