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주들에게 보안 강화를 제공한다.
LAPD는 현대차와 협력해 현대차 차주들에게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운전대 잠금 장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APD와 현대차의 차량 도난 방지 보안 강화 서비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2828 콜로라도 블루버드에 있는 이글록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평균 3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대기 시간은 따로 계산해야 한다.
자동차 핸들 잠금 장치는 무려 배포되며 촉매 변환기에 차량 VIN 번호를 새겨 넣을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최근 남가주에서 자동차 절도가 증가하고 특히 샌 페르난도 밸리 지역에서는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현대 기아차가 주로 절도범들의 타겟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뒤의 후속조치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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