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지진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지난 2일과 4일 패서데나에서 각각 규모 3.5와 3.0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5일 오렌지 카운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질조사국은 5일 오후 1시 46분 경 뉴포트 비치에서 진도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포트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느꼈다.
예비지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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