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던 경찰 두 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사우스 LA 브로드웨이와 로즈크랜스 애비뉴 지역에서 흰색 쉐보레 말리부 차량에 정차를 명령했다.
멈춰선 차량은 경찰이 다가오자 총격을 가했고 경찰은 즉각 반격했다.
용의차량이 도주대신 경찰에 총을 쏘는 것을 택한 것이다.
경찰의 대응 사격에 용의자들이 부상을 입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의자들은 경찰에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고, 여전히 체포되지 않았다.
부상을 입은 경관 두 명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관 한 명은 이마에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만 알려졌다.
총격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