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세리토스의 한 사업체에서 도난당한 청동 조각상 두 점이 발견돼 회수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015년 3월 18일 세리토스의 11500 사우스 스트리트에 있는 사업체 앞에서 맞춤형 청동 조각상 두 점이 도난 당했고, 총 가치는 5만 달러 상당이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누군가가 조각상을 원래 조각가에게 되팔려고 시도했고,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8일 용의자 집에서 청동 동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상을 압수한 셰리프국은 세리토스 시에 이를 건낸 것까지는 확인됐지만 범인이 체포됐는지, 동상이 원래 소유주에게 되돌아 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562) 946-727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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