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스매쉬 앤 그랩 절도범 3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12일 태스크포스 작전으로 떼강도 용의자 36명을 체포하고, 도난당한 2만 5천 달러 상당의 소매 상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작전으로 랜초 쿠카몽가, 애플 밸리, 헤스페리아, 빅토빌, 치노 힐스 등에 소매 절도가 증가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들, 폭력 범죄자들은 협박과 주민들의 불편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시민들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다양한 회수 상품과 용의자들이 범죄에 사용한 총기 등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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