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절도범들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대대적인 절도범 소탕 작전을 통해 26명을 체포하고 1만 6천 달러 이상의 절도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역으로 ‘스매시 앤 그랩 작전’이라는 이름아래 표적 진압, 수색 작전을 지난 9월 26일부터 시작해 10월 11일 까지 카운티 전역의 주요 상점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별수사팀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국토 안보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6건의 중범죄 체포와 20건의 경범죄 체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또 총 1만 6,130.26달러 어치의 도난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주 전역의 법 집행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절도, 기물파손, 등을 저지르는 단체의 조직적인 소매 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이 폭력 범죄자들은 주민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환경과, 불편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협박 전술과 군중 심리를 활용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이 작전을 직접 승인했으며,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삶의 질 문제 해결을 위해 법 집행 기관의 입지를 강화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