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한 고등학교가 위험요소 위협으로 휴교했다.
브레아의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는 13일 ‘불특정 위협’으로 휴교했고, 위협의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는 12일 오후 위협 사실을 처음 통보했으며, 이 위협은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두 개의 총기 이미지와 이와 함께 ‘내일 조심해’라는 게시물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학교와 교육구는 즉각 법 집행 기관에 위협 사실을 신고했고, 법 집행 기관들의 조사가 즉각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고, “위협요소에 대회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13일 모든 학교 활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법 집행 기관은 13일 학교에서의 조사를 진행했고, 학교 수업 재개 등과 관련해서는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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