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미성년자를 만나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로 아동 성범죄 용의자가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하시엔다 하이츠에 거주하는 39세의 지미 페레즈로 밝혀졌다.지난 2월 초, 페리스 경찰서 소속 요원들은 13세 소녀로 위장하여 온라인 잠복 작전을 수행했다.
몇 주에 걸쳐 페레즈와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그는 13세 소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만나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성적 만족을 위해 수많은 성행위와 사진을 요구했다고 수사관들은 말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3월 11일, 페레즈의 하시엔다 하이츠 자택에서 그를 발견하고 구금했다.
페레자는 성행위를 목적으로 미성년자를 만나도록 주선하고, 성행위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연락하고,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자료를 전시 및 전송하고, 미성년자와 음란한 행위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5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다.
셰리프국은 이 사건은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이나 피해자들의 제보나 신고를 당부했다.
제보: 951) 210-10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