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12~13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서 개최
블리자드의 게임 커뮤니티 축제 ‘블리즈컨’이 4년 만에 열린다.
12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블리즈컨’이 내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플레이어들과 블리자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중단된 바 있다.
블리자드, ‘블리즈컨’ 4년 만에 재개…내년 9월 美 애너하임
2026년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 심층 패널, 다크문 축제, 친선 대회,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마치 게임을 개발할 때의 마음가짐처럼, 플레이어들을 향한 깊은 헌신과 블리자드 세계관과 교감하는 플레이어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또 함께 공유하는 모험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유대를 기념하고자 블리즈컨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