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에서 한 여성이 폭력적인 상황 속에서 강도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렌지에 거주하는 스테이시 라디야-에스피노사(25)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라디야-에스피노사가 그로서리 아웃렛 매장 주차장에서 74세 여성 피해자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폭력적인 몸싸움 끝에 여성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났다.
사건을 목격한 한 시민이 용의자를 뒤쫓아가 짧은 몸싸움 끝에 피해자의 핸드백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라디야-에스피노사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인근 영화관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발견해 체포했다.
라디야-에스피노사는 강도, 노인 학대, 폭행 혐의로 구금됐다.
어바인 경찰은 “누구도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지만, 피해자를 돕고 용의자 검거를 도와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