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황제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다.
볼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침대에 누운 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증상은 없다고 말하고, 자가격리하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마이카 지역 언론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21일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셜 미디어에는 파티에서 참석자들과 춤을 추고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고, 아무도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이날 파티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 등 축구선수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