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제이로 뷰티(Jlo beauty)’라는 신제품을 발표했다.
(제이로는 제니퍼 로페즈의 준말로 로페즈의 모든 소셜 네트워크는 ‘제이로(Jlo)로 표시돼 있다)
그러면서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의 광택이 나는 피부에 감탄하는 늘상 볼 수 있는 여타 화장품 업계의 광고와 비슷한 그런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댓글로 제니퍼 로페즈는 보톡스를 엄청나게 맞았을 것이고 필러 등 주사를 맞거나 시술도 수차례 했을 것이라고 공격했다.
결국 로페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절대로 보톡스를 맞은 적도 없고, 성형을 한 적도 주사를 맞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도 나같은 피부를 갖고 싶으면 제이로뷰티의 마스크를 사용하라”고 응수했다.
로페즈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은 보톡스를 맞은 적은 없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의 올해 나이는 51이다.
혹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과, 보톡스 논란은 그만하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박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