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대표적인 할로윈 놀이공원 넛츠 베리 팜 (Knott’s Berry Farm)의 넛츠 스캐리 팜(Knott’s Scary Farm)이 돌아온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됐던 스캐리 팜이 돌아오는 것이다.
넛츠 베리 팜 측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스캐리 팜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더 다양하고 무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넛츠 베리팜 측은 이번 스캐리 팜은 5개의 공포구역, 8개의 미로, 2개의 롤러코스터가 스캐리 팜을 돋보이게 할 것이며 15 가지 종류의 유령 등이 방문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주의를 주며 13세 이상부터 출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넛츠 스캐리 팜의 운영일은 9월 16일, 17일, 18일, 23일, 24일, 25일, 26일, 30일, 10월 1, 2, 3, 7, 8, 9, 10, 14, 15, 16, 17, 21, 22, 23, 24, 28, 29, 30, 31일 이다.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티켓 안내는 https://www.knotts.com/events/scary-farm/ 을 통해 알 수 있다.
넛츠 베리 팜의 시즌 행사인 스캐리 팜은 매년 할러윈 즈음에 한달 이상 진행되는 행사로 남가주 젊은 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벤트 중 하나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