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총격사건이후 LA 통합교육구가 학교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LA 통합교육구 알베르토 카발효 교육감은 이같은 안전조치(Safety Protocols)를 발표하고, “학교는 학생과 교사,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학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LA 통합교육구의 안전조치 강화는
- 학교 출입문 최소화로 효과적인 통제
- GPS를 경찰과 공유하고, 비상상황에서 대처
- 정신상담사 추가 배치로 상담 확대
- 학교 캠퍼스내 세이프코너 지정
세이프티 코너는 학교내 대피소로 총격사건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다.
카발호 교육감은 학교 뿐 아니라 최근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안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