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클라리타 지역의 5번 프리웨이에서 한 여자 아이가 달리던 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2일 새벽 3시 산타 클라리타 지역 웰던 캐년 로드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7살자리 여아가 달리던 차에서 떨어져 뒤따라 오던 차량 여러대에 치어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28세의 엄마가 운전하던 1999년형 링컨 네비게이터에서 여아가 떨어졌으며 아이가 왜 차량에서 떨어졌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운전하던 어머니와 그의 남자친구는 현재 아동 방치죄로 현재 검거돼 조사가 진행중이며, 운전하던 어머니는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헤졌다.
당시 차에서 떨어진 아이를 친 운전자들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속도로 순찰대는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보할 것이 있는 주민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661-600-1600)으로 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