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가 전국에서 33번째로 좋은 주로 조사됐다.
U.S. News and World Report가 매년 발표하는 “최고의 주” 보고서는 전국 50개주가 각 주의 주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에 대해 헬스케어, 공교육, 경제 등 8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조사한 후 랭킹을 매긴다.
캘리포니아는 헬스케어에서 6위, 공교육에서 20위, 범죄 및 처벌에서 23위, 경제 29위, 자연 환경 30위, 인프라 구축 34위, 회계 안정도 39위, 기회 분야에서는 50위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순위는 전국에서 33위를 기록하며 2021년의 24위에 비해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의 주에는 유타가 올랐고 2020년, 2021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워싱턴이 2위, 아이다호가 3위, 네브라스카 4위, 미네소타가 5위에 올랐다.
반면 전국 최악의 주 순위에서는 루이지애나가 1위의 불명예를 안았고 알래스카 2위, 미시시피 3위, 뉴 멕시코 4위, 웨스트 버지니아가 5위에 올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