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긁어볼까” 한인타운 등 LA 15곳서 100만달러 이상 복권 당첨자 나와
.최근 LA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에서만 15명의 주민들이 100만달러 이상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TLA 방송은 복권을 구입한 남가주 주민 15명이 최소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KTLA에 따르면, 이들 중 4명의 복권 구매자들은 수백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11명은 100만 달러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될 당첨 복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캘리포니아 로토 관계자가 밝혔다.
주 복권 보도 자료에 따르면 모든 당첨자들은 스크래치 게임 구매자들이다.
상금 500만 달러가 당첨된 2장의 복권은 엘몬테와 레이크 엘시노어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 복권당국에 따르면, 한 500만달러 당첨자는 엘몬테 셰브론 주유소에서 100X 스크래치 오프 티켓을 샀고 다른 당첨자는 V & M Business Group에서 골든 스테이트 리치 복권을 구입했다.
500만 달러 상금은 해당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금액입니다.
티켓을 판매한 매장측은 각각 2만 5,000달러 보너스를 받게 된다.
컴튼의 미라클 마켓에서 Set For Life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한 당첨자는 3백만 달러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 업체는 1만 5천달러 보너스를 받는다.
실마의 세븐일레븐에서 인스탄트 프라이즈 크로스워드란 스크래치 복권을 산 주민이 200만달러의 상금에 당첨됐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최근 스크래치 복권으로 100만달러 이상 상금에 당첨된 남가주 주민들은 윌밍턴, 호손, 카노가파크, 노스 할리웃, 사우스게이트, 한인타운, 사우스LA, 위티어 등에서 판매됐다.
100만 달러 티켓을 판매한 업소는 5,000달러 보너스를 받는다.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