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성공 공식으로 잘 갖춰진 환경, 천부적 재능, 압도적 자본, 1만 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맞을 수 있지만 모든 이에게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론 머스크, 네이비씰의 특수부대원, 구글 창업자들은 물론 당신도 가진 바로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몰입’에 답이 있다.
책 ‘멘탈이 무기다'(세종서적)는 우리 멘탈 안에서 공포, 분노, 슬픔 등 여러 감정을 유도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멘탈을 단련해 몰입하고 폭발적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준다.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경영진들, 미국 특수부대, 올림픽 선수, 개인까지 25만 여명이 문제에 부딪힐 때 찾은 사람이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이 책의 저자 스티븐 코틀러다.
저자는 서른 살 때 라임병에 걸려 3년 가까이 침대 밖을 나오지 못했다. 당시 저자는 짧은 순간에도 집중하지 못했고 장기기억도 단기기억도 사라져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멘탈이 약해져 자살 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 저자는 친구의 도움으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한 뒤 뇌 안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며 멘탈을 단련한다.
그가 설립한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 연구 센터는 스탠포드 대학교 등 명문대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해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 혁신적 기업가들의 성공 비결을 비롯해 여러 책에서 각 분야 거인들을 정리했던 저자는 이 책에 30년가까이 연구한 모든 핵심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