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개솔린세 환급(중산층 세금 환급) 체크 발송이 10월 7일 부터 시작된다.
개솔린세금 환급금은 부부 연소득이 15만 달러부터 차등 지급된다.
부부 합산 연소득 15만달러이하이며 자녀가 있다면 최대 $1,05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이 없다면 700달러를 환급받게 된다.
동일 자격이지만 부부 합산 연소득이 15만달러를 초과하고 25만 달러 미만이면 750달러를 환급받는 등 차등지급된다.
개인의 경우 연소득이 7만5천달러 이하이고, 부양가족이 있다면 700달러, 부양가족이 없는 개인이라면 350달러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급 방식은 10월 7일 부터 세금보고시 국세청에 은행계좌가 등록돼 있는 주민들을 우선으로 지급되며, 이어 데빗 카드와 체크 등의 순서로 발급될 예정이다.
늦어도 내년 1월 15일까지는 모든 지급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캘리포니아 세무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이번 중산층 세금 환급은 소셜 연금 또는 장애 수당에 의존하는 개인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셜 연금이나 장애 소득 수혜자들에게는 최대 350달러가 지급되며, 부양가적이 있다면 7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캘리포니아 프렌차이즈 세무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