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주유소 총기살해 강도범을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29일 히스페리아 지역의 한 리커스토어에서 총기 강도범이 점원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물건 등을 훔쳐 도주했다고 밝히고, 현장에서 한 블럭 떨어진 곳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모빌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피빈 싱(Parveen Singh. 27)으로 강도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셰리프국이 체포한 용의자는 이번에도 10대, 16세 소년이었다. 셰리프국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10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총기 사용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셰리프국은 추가 피해 등이 발생했거나 제공할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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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