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소재 데이브스 핫 치킨 레스토랑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45분경 롱비치 2번가와 코비나 애비뉴 코너에 있는 데이브스 핫치킨 레스토랑에서 한 남성이 칼을 휘둘러 목을 찔린 한 고객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이들은 언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이 레스토랑은 사람들로 붐비는 상태였으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언쟁 중이던 두 사람이 급기야 몸싸움을 벌이다 한 사람이 칼로 상대편의 목을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가해 남성은 도주해 경찰이 이 남성을 찾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