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청소년 상담사가 어린 소녀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가든그로프 경찰서는 19일 올해 29세의 엘리야 도미닉 바레라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무려 10년 전 사건이다.
경찰은 지난 2014년 8월 바레라가 보이즈 앤 걸스 클럽에서 카운셀러로 일하던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레라는 19세 였고, 상담을 받던 소녀들은 6세에서 8세 사이의 소녀들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23년 3월 한 소녀 피해자가 10년이 지난 후 경찰에 신고했고, 바레라를 체포한 뒤 두 번째 피해자도 확인했다.
바레라는 이날 체포돼 아동 상대 음란 및 음란 행위 혐의로 수감됏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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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