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시 소방국 일부가 마우이 화재 진압을 돕기위해 11일 떠났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생존자 수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리버사이드 시 소방국에 있는 긴급 구조 사무국 소속 11명의 수색 구조 팀을 보낼것을 명령한 바 잇다.
뉴섬은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주가 마우이 주민들, 그리고 하와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연대를 강조했다.
또 “캘리포니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직접 보고 있다”고 말하고 “태평양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 캘리포니아주는 오리건과 뉴멕시코, 그리고 몬태나 등에 재난 복구 전문가 등의 인력을 파견했으며, 플로리다 콘도 붕괴시에도 수색 구조팀을 파견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