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9월 6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가짜 살인청부 사이트 700여명 속아..30명 체포

캘리포니아 프로그래머, 트래픽 허용량·보안 점검 회사 홈페이지 제작 이름 '렌트어히트맨'으로 만들어 살인 청부업자 고용 홈페이지로 오해

2022년 11월 27일
0
한 프로그래머가 운영 중인 가짜 살인 청부 홈페이지에 수십 명의 사람이 속아 넘어갔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실제 운영 중인 홈페이지의 모습 (사진출처: 렌트어히트맨 홈페이지 캡처)

지난 12년간 가짜 살인 청부업 홈페이지에 속아 넘어간 수십 명의 사람이 경찰에 넘겨졌다. 해당 홈페이지는 웹 보안 및 트래픽 측정 회사 홈페이지로 시작했지만, ‘렌트어히트맨'(Rent-a-hitman)이라는 이름 때문에 ‘살인 청부업’ 홍보 홈페이지로 오해받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일 의도치 않게 살인 청부업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캘리포니아의 프로그래머에 대해 보도했다. 경찰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취직에 실패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밥 이네스는 경찰 대신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캘리포니아 경영대학에 입학했다. 이네스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정 홈페이지의 트래픽 허용량과 보안을 점검해주는 정보기술(IT) 회사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이네스와 3명의 친구들은 회사와 홈페이지를 ‘렌트어히트맨’이라고 명명했다. 특정 홈페이지의 트래픽과 보안을 공격(Hit)해서 테스트해주는 사람(Man)을 고용(Rent)해 달라는, 조금은 장난스러운 의미의 이름이었다.

비록 이네스 일행의 사업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이네스는 9.2달러(약 1만2000원)를 주고 산 도메인을 나중에 비싼 가격에 되팔 수도 있다고 생각해 2005년부터 홈페이지를 꾸준히 유지했다.

5년 후, 홈페이지에 연결된 메일함을 열어본 이네스는 살인 청부업자, 즉 ‘히트맨’을 고용하고 싶다는 수백 통의 메일을 발견했다. 이네스는 메일을 쭉 훑어봤고, 대부분의 메일이 농담성 장난 메일인 것을 확인하고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겼다.

그런데 이네스의 눈에 수백 통의 장난 메일 중에서도 ‘다소 진지한’ 살인 청탁 메일이 들어왔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헬렌이라는 여성이 가족들이 자신의 재산을 가로챘다며, 영국에 있는 가족 3명을 살해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헬렌은 이네스에게 가족들의 구체적인 이름과 주소, 인상착의 등을 보내기까지 했다. 이네스는 경찰 대학 동기에게 해당 메일을 제보했고 헬렌은 캐나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이네스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진짜 살인 청부 홈페이지처럼 만들었다. 현재도 운영 중인 홈페이지는 ‘클릭 한번’이면 즉시 살인 청부 상담을 진행해 주며, 1964년 제정된 ‘살인 청부업 기밀 유지법’에 의거해 의뢰자의 신상을 철저하게 보호해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1920년부터 미 전역에서 사업을 시작한 렌트어히트맨의 살인 청부업자 수는 총 1만7985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홍보 문구와 기업 정보는 이네스가 꾸며낸 가짜이다. 렌트어히트맨은 2021년 기준 총 700여건의 살인 청부 요청을 받았으며, 이네스는 그중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요청을 한 3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네스는 구체적인 살인 청부 요청을 한 이들에게 24시간의 ‘진정 기간’을 주며, 그 이후에도 마음을 되돌리지 않는 이들에 한해 경찰에 신상을 넘긴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2018년 전(前) 여자친구와 그녀의 부모를 살해하려던 데본 포버와 2020년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청부업자를 고용하려던 웬디 와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네스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특히 많은 문의를 보내는 편이라고 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멍청한 사람들을 붙드는 자석’이라고 비유한 이네스는 일부 기부금을 제외한 모든 운영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제이슨 오 건강칼럼] 쾌변과 장수의 비밀: 식이섬유의 힘

조국당 사무부총장 “성희롱은 범죄 아니다” 망언

(5보)수천억 달러 투자약속하고 뒤통수 …이재명 정부, 외교 참사

‘콩가루’ 조국당, 조국 대법원 선고에 노래방서 음주가무

LA 총영사관, 영사 5명 동시 교체 …정무·입법·경찰·보훈·운영

국방장관→전쟁장관 됐다…트럼프, 전쟁부 행정명령 서명

NYT “네이비실 특공대, 북한 침투했다 ..북미정상회직전”

(3보) “체포된 한국인 대다수 불법취업자들” … 역대 최대규모 이민급습

절도범 들끓는 글렌데일 … 한 쇼핑몰 3개 업소 순식간에 털려

“놀라지 마세요” … 옥스나드, 카마리요 등 미 해군 대규모 군사훈련

쥐떼 우글거리는 LA 식당 … 직원들이 보건국에 신고, 매장 폐쇄

[화제] LA 한인 3형제, LA 올림픽 미 국가대표 됐다 … 걷기 축제로 후원 나서

스타워즈 광선검, 365만달러에 팔렸다.

이정후, 빅리그 두 번째 4안타 폭발

실시간 랭킹

한인 임산부 총격 살해범,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 … 한인들 분노

한인타운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8일까지 …체크포인트 어디?

(3보) “체포된 한국인 대다수 불법취업자들” … 역대 최대규모 이민급습

NYT “네이비실 특공대, 북한 침투했다 ..북미정상회직전”

(2보) ICE, 현대차-LG엔솔 조지아 공장 급습 … 한국인 직원 300명 등 노동자 450명 체포

(4보) “현대차 이민급습, 내가 ICE에 신고했다” … 친트럼프 극우 여성 정치인 토리 브래넘이 신고

한인타운 중식당 ‘연경’ 등 위생 불량 업소들 잇따라 폐쇄

쥐떼 우글거리는 LA 식당 … 직원들이 보건국에 신고, 매장 폐쇄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