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달량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있는 가운데 LA가 배달 차량 드라이버들이 꼽은 전국 최악의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Circuit Blog는 교통 혼잡도, 트래픽 잼, 교통사고 등의 요소를 고려해 전국에서 배달 기사들이 가장 꺼려하는 도시를 꼽았다.
불명예의 1위는 뉴욕이 차지했다.
시카고가 트래픽 잼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와 수많은 교통사고 건수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마이애미, 4위는 어스틴이 이름을 올렸다.
LA는 5위로, 트래픽 잼이 가장 큰 이유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외에도 샌프란시스코 14위, 새크라멘토 21위, 샌디에고가 25위에 올랐다.
반대로 배달 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1위는 워체스터, 매사추세츠, 피츠버그, 디트로이트가 선정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