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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불량’ 굿이어 타이어, 치명적 결함 20년간 리콜 거부

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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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ristan Beischel @Autoily.com on Unsplash

굿이어 타이어 회사가 미 연방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 사망사고를 낼 수 있는 타이어의 중대결함에 대해 20년 동안이나 리콜을 거부해 정부가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관리국 ( 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중대 인명사고로 1998년에서 2009년 까지 8명이 죽고 69명이 부상을 당하게 한 굿이어 타이어를 조사한 뒤 결함에 대해 통보했지만  굿이어사는 올해 3월까지도 리콜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TSA는 미 오하이오주 애크론에 소재한 굿이어사에게 올해 2월 22일 공문을보내서 직경 22.5인치 G159 타이어 제품에 대한 리콜을 재차 요구했다.

하지만 굿이어 타이어 앤드 러버 사는 3월9일 리콜 실시를 거부하는 답장을 보내왔다가,  나중에 다시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NHTSA 기록이 밝히고 있다.

NHTSA 는 리콜을 하지 않으면 공청회와 법정 소송을 하겠다고 위협했고,  굿이어사는 마침내 7일(현지시간) 이미 2003년에 생산이 중지된 17만3000개의 타이어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NHTSA 공문은  굿이어사가 이미 2002년에 치명적 결함을 알게 된지 평일 5일 이내에 이 타이어들을 리콜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과 관련된 타이어의 결함은 차량이 중심을 잃고 사고를내거나 사망 사고 등 치명적인 참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타이어는 명백한 실패작이며 신속하게 리콜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타이어의 접지면이 본체와 분리될 경우, 운전자는 차의 통제가 불가능해지므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사고 사례중에는 일가족이 휴가여행에서 돌아오던 중 가장이 운전하던 RV차량의 앞바퀴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경우도 있다.

이 남성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리며 대형 RV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고속도로 방벽에 충돌했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전신마비가 되었고 다른 3명의 동승자는 다리뼈와 엉치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고   NHTSA는 편지에서 밝혔다.

하지만 굿이어 사는 타이어에 대한 검사는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측 검사에서는 어떤 결함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7일에는 타이어에는 결함이 없다면서도 혹시 있다면, 소수라도 아직 도로를 주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실토했다.

NHTSA는 4년전에야 시작된 굿이어 측의 조사에 대해 정확한 조사 시기의 제시를 요구했다. 또한 그 동안 이 회사가  NHTSA를 비롯한 교통당국의 여러 차례의 고발과 소송에도 변호사들을 동원해 벌과금 조정이나 정보 비공개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굿이어사는 201년 애리조나주의 한 재판에서 모든 기록이 공개된 이후에야 타이어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CAS의 마이클 브룩스 사무국장은 굿이어의 이런 행적은 교통당국과 법무부로부터 형사범으로 기소되거나 거액의 과징금을 내야하는 범죄라고 말했다.  이 단체 역시 애리조나 재판에서 공개된 굿이어의 리콜 거부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검사기록이나 소송 기록을 봉인하고 비밀로 하는 것 부터가 위법이며 공공 안전을 해치는 행위라고 그는 주장했다.

굿이어사의 행위는 점화장치 결함으로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낸 제네럴 모터스(GM)가 결함을 은폐했던 행위와 비슷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GM은 2015년 점화스위치 불량으로 최소 124명이 죽고  275명이 부상을 당한 최악의 스캔들로 인해 무려 9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굿이어 사에 대해서도 연방 수사가 진행되고있다.  2018년에도 법무부 조사관이 굿이어에 대해 종일 조사를 했지만 법무부 관행상 아직 수사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굿이어 타이어가 레저 차량의 사고 원인임이 밝혀진 이후로 굿이어 측은 현재 타이어들이 자동차 공장에서 기압이 과도하게 강하거나 약하게 주입된 것이 아닌지,  위험에 대비해 G159 타이어를 리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NHTSA는 굿이어가 1998년 2월의 공기압 관련 사고이후 결함을 줄곧 알고 있었다면서,  타이어 공기압의 과다나 과소 여부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상적인 문제이니 만큼 결함에 대한 제조사의 책임이 더 중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굿이어는  NHTSA가 전통적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면 차 제조회사의 책임을 묻고,  제조사는 타이어 공기압이나 적재적량의 핑계를 대게 마련이라며,   NHTSA의 결함통계가 오류에 가까울 정도로 부풀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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