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연말 연시 쇼핑시즌을 맞아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아마존은 남가주 지역에서만 최대 1만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규직과 파트타임, 또는 이번 연말시즌에만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금은 최저 19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직원의 경우 건강보험과 육아 휴직, 은퇴연금, 무료 대학 등록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아마존에 지원서를 넣으려면 웹사이트(https://hiring.amazon.com/?cmpid=OAAAMK0378H3#/)에서 할 수 있다
또 다른 배달전문업체 UPS가 연말 연시 쇼핑시즌을 맞아 대규모 직원 채용에 나선다.
UPS는 이번 주말 LA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8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PS의 채용박람회는 7일(금)과 8일(토) 이틀간 진행되며 채용 박람회에 이틀 연속 참가해도 된다.
UPS는 트럭 운전자와 패키지 운반, 그리고 보조 운전자 등 정규직과 연말연시 계절별 파트타임 근무가 모두 가능하도 밝혔다.
급여는 시간당 최저 15.50달러부터 시작되며 최대 28달러까지 이다. 일부 부서에 대해서는 사이닝 보너스도 주어진다.
UPS의 채용 박람회는
10월 7일 금요일
- 13233 Moore St., Cerritos (10 a.m. – 1 p.m.)
- 1800 N. Main St., Los Angeles (11 a.m. – 2 p.m.)
- 20801 Krameria Ave., March AFB (10 a.m. – 3 p.m.)
- 1501 Rancho Conejo Blvd., Newbury Park (10 a.m. – 3 p.m.)
10월 8일 토요일
- 22 Brookline Dr., Aliso Viejo (10 a.m. – 1 p.m.)
- 1100 Baldwin Park Blvd., Baldwin Park (10 a.m. – 1 p.m.)
- 3480 E. Jurupa St., Ontario (10 a.m. – 1 p.m.)
- 12745 Arroyo St., Sylmar (10 a.m. – 1 p.m.)
에 현장에서 이력서 등을 접수할 수 있다.
우체국도 신규 채용에 나선다.
연방우정국도 연말 시즌을 맞아 캘리포니아주에서 대거 신규채용에 나선다.
LA에서만 최소 5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우정국은 밝혔다.
우정국은 연말 시즌을 맞아 트럭 운전자와 배달, 우편물 처리 담당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력 채용에 나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연방우정국의 초봉 최저시급은 18달러부터 30달러 사이에서 진행된다.
연방 우정국에 관심이 있어 지원서를 내고 싶은 주민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