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확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코스코다.
코스코가 남가주 지역에 또 하나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카마리요(Camarillo) 지점이다.
코스코는 2024년 말에 문을 열 계획으로 웨스트 벤추라 블루버드(West Ventura Boulevard)의 홈디포 옆에 코스코를 연다는 계획을 밝혔다.
카마리요지점은 17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6개의 주유 펌프시설도 함께 만들어질 계획이다.
코스코 부동산 개발 책임자인 다이애나 살라자르(Diana Salazar)는 새로운 코스코로 인해 이 지역에 21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마리요 시티 매니저인 그래그 라미레즈(Greg Ramirez)는 성명을 통해 “코스코가 입점하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시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코스코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카마리요는 많은 한인들이 방문하는 아울렛이 위치한 도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