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내 공립도서관 카드가 있으면 책 뿐만이 아니라 주립 공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6일 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 도서관 주를 맞아, 캘리포니아주 공립 도서관들이 First Parter’s Office, 캘리포니아 주립공원과 손잡고 도서관 카드홀더들에게 약 200여곳의 주립공원 하루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로컬 도서관을 방문하면 일정 기한 동안 주립 공원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권을 받을 수 있고, 정해진 기한 내에 반납해야 한다.
주차권은 최대 9인승 차량 한대의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주 1,100여곳의 공립도서관에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거주 지역의 도서관에 더 많은 수량의 주차권을 배치했다.
도서관 카드는 캘리포니아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CheckOutCAStateParks.com 또는 parks.ca.gov/CaliforniaOutdoorsFor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