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비치 경찰이 불법 총기의 소지와 판매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한 가정집에서 총기 30정을 압수하고 34세 남성을 체포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24일, 불법 제조 총기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로저 알렉산더 트리플렛(34)을 체포하고 이스트 23가에 있는 그의 자택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트리플렛이 온라인으로 총기 부품을 구입한 뒤 자택에서 총기를 조립해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색 과정에서 형사들은 소총 17정과 권총 15정 등 총 32정의 총기를 발견했으며, 2,000발이 넘는 탄약도 압수했다. 방탄복도 함께 압수됐다.
경찰은 트리플렛이 전과자의 총기 소지, 총기 소지가 금지된 사람의 탄약 소지, 단축 소총 불법 반입, 불법 공격용 무기 소지, 총기 소음기 소지, 대용량 탄창 판매, 무허가 총기 판매, 총기 부적절 보관, 폭력 전과자의 방탄복 소지, 아동 위험 노출, 동물 부적절 관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플렛은 체포 후 보석금 없이 구금된 상태다.
월리 헤베시 롱비치 경찰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수사를 통해 형사들이 다수의 무기를 압수했으며, 이제 이 무기들이 지역사회 주민을 해치거나 피해를 입히는 데 사용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와 트리플렛에 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롱비치 경찰국에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562) 570-7221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