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on the field: OUR ACE 😃✌️ pic.twitter.com/FBPanHRDAT
— Toronto Blue Jays (@BlueJays) February 18, 2021
‘우리의 에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에 류현진을 소개한 글이다.
류현진은 18일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장인 더니든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전력 불펜피칭이라기 보다는 약간 몸을 풀기 위한 것으로 가볍게 50개 정도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포수 대니 존슨과 호흡을 맞췄고, 화상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는 올시즌 부터 새 공인구를 사용하는데 류현진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이 달라진 것은 모르겠는데 실전에서 타구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토론토에는 현재 류현진을 제외한 확실한 선발투수가 없어 자유계약 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서 투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메이저리그 사이트들은 토론토의 투수진을 분석하면서 ‘류현진 뿐이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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