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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혹평 “이제는 떠날 때”

지난 19일 2부 레딩전 이어 26일 3부 소속 위컴전도 침묵 英 매체·현지 팬들 비판 메시지

202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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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부 위컴과 친선전서 침묵.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프리시즌 2경기에서 침묵한 손흥민(33·토트넘)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26일(현지 시간) 구단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원(3부 리그)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19일 챔피언십(2부 리그) 레딩전(2-0 승)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했다.

레딩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격해 75분을 뛰었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하위 팀을 상대로, 주전 공격수가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이 따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5만 부여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다”며 “상대 수비수를 제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아직 날카로움을 찾는 듯했다. 초반 한 번의 슛은 골대 위를 향했고, 나머지 슛은 모두 막혔다”고 되돌아봤다.

또 다른 영국 매체 ‘TBR풋볼’은 팬들의 반응을 인용해 손흥민의 부진을 짚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매각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33세의 나이인 손흥민의 전성기가 지났다는 게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TBR풋볼’이 인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한 팬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24~2025시즌 에이징커브 논란까지 더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등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SNS를 통해 “LAFC가 손흥민을 새로운 스타로 낙점하고, 첫 제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손흥민, 미국 리그 이적하나…LA가 데려오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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