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 초대형 컨테이너선 큰 화재 … 터미널 4곳 멈춰섰다

로스앤젤레스 항(Port of LA)에 정박 중이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미국 최대 항만 물류가 일시 마비됐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경 LA항에 정박해 있던 ‘원 헨리 허드슨(ONE Henry Hudson)’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갑판 아래 구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다른 층으로 번지면서 중간 갑판에서 폭발까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LA소방국(LAFD)은 … LA항 초대형 컨테이너선 큰 화재 … 터미널 4곳 멈춰섰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