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정도면 사고 다발지역 구간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마다 운전 부주의 등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는 8일 그레이프바인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위험한 주행 여건이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이후 실제로 대형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레이프바인 지역에 강풍과 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 일부 구간의 시야 제한, 약한 눈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8일 오전에도 기준 도로 폐쇄는 예정되지 않았지만, 순찰대는 해당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줄이라”고 경고했다. 당국은 “이런 기상 조건에서 과속은 사고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경고는 정오 무렵 현실이 됐다. 캐스테익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트럭 한 대가 옆으로 전복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남쪽 방향 차선은 한동안 전면 통제됐고, 이미 수백 대의 차량이 정체 영향을 받았다.
오후 12시 20분쯤 3번과 4번 차선이 재개통됐으며, 오후 3시나 되서야 프리웨이는 재개통됐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