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이 더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준비한다.
매직마운틴은 이미 상당히 탑승객들을 아찔하게 하는 롤러코스터가 많으면서도 2022년을 목표로 새 롤러코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름은 용기있는 원더우먼 비행(Wonder Woman Flight of Courage) 으로 잠정 결정됐는데 그냥 원더우먼으로 불릴 가능성이 크다. 슈퍼맨 얼티메이트 플라이트가 그냥 슈퍼맨으로 불리는 것 처럼.
원더우먼은 131피트 높이의 롤러코스터로 시속 58마일로 3300피트의 트랙을 따라 진행된다. 특히 87도 아래로 떨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싱글 트랙 코스터가 될 것이라고 매직마운틴 측은 밝혔다.
원더우먼은 당연히 DC유니버스 구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그린 랜턴 롤러코스터를 대신하게 될 예정이며, 원더우먼이 들어서면 매직마운틴의 20번째 롤러코스터가 된다.
발렌시아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놀이공원이기도 하다.
한편 매직 마운틴은 입장객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증명서나 72시간내에 받은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테스트 결과지를 요구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