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안도로와 드라이빙 코스 등의 정보를 담은 로드 트립 가이드가 발간됐다.
14일 캘리포니아관광청에 따르면 가이드에는 ▲샌디에이고 레고랜드와 동물원 등이 포함된 가족 맞춤형 코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 등 경이로운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어드벤처 코스 ▲새크라멘토 및 타호 호수 등을 거치는 트래킹 코스 등 13개 추천 코스가 담겼다.
추천 코스마다 여행자 센터 정보가 담긴 개별 지도를 제공하고, 1박2일부터 일주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정을 제안한다.
가이드에 실린 모든 추천 코스는 캘리포니아 내 27개 공항에서 시작된다. 코스의 시작 지점까지 비행기나 차량으로 쉽게 이동하면서도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코스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의 정보도 담겼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